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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입구에서 돌아서기가 서운해서
백련사까지 가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했더니
15분 정도란다.
마침 친구들도 그냥 지나쳤다길래
그러면 갔다 가자
그래서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해서
정장차림으로 갔더니만
완전 산속의 외계인 모습이었다^^
지나가던 등산객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
이렇게 셋이서 사진을 찍어본 적이 언제던가?
백련사로 올라가는 길에
양일동 선생에 대한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었다.
은근히 단풍이 든 산의 모습이
은근한 아름다움으로 계속 눈이 가게 만들었다.
백련사 입구
백련사에 있는 빨간 단풍이 색이 강렬해서
소나무와 함께 잘 어울렸다.
단풍에 반해
단풍 사진만 여러장 찍었다.
저물어가는 것이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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