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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경공부소그룹에서 같이 기도하며 키우는 쌍둥이 중 오빠 유안
얼굴에 "나는 순둥이에요"라고 써있다.^^
잘 생겨서(?) 아들인줄 안다는 여동생 예안
둘 다 어찌나 의젓하든지
유아세례때 물로 안수받으면서도
여전히 의젓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안에서
무럭무럭 잘 크고
하나님께나 사람에게서나
항상 사랑많이 받기를 기도한다.
나는 유안이와 예안이 같은
손자녀를 많이 둔
행복한 할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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