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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상황 ♦
• 대부분 아이티로의 이동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육로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교통 편이 제한적이고 일부 교각이 파손되어 이동이 제한적임.
• 공항은 인도적 지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일반 상업용 항공기는 현재 이착륙이 불가능함. 대중 교통을 이용할수 있는 버스 터미널도 파손심각하고 계속 되는 여진에 의한 붕괴위험이 있어 사용할 수가 없음.
• 모든 병원이 포화상태이며, 단 1곳만 계속 환자를 받고 있음. 부상자들이 의사, 간호사, 응급처지 담당들의 지원.감독 없이 곳곳에 방치. 거리나 병원입구 등에 시 체가 방치되고 있음. Turgeau, Pakot y Canape Vert의 병원들은 운영 중이나 추가 환자는 수용 불가능한 상태임.
• 전기는 아직 복구가 되지 않고 있으며, 스템 파괴 휴대폰 제한적 사용이 가능함.•
•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연맹팀도 물, 음식, 응급처치도구가 부족한 상황임. 도 시내 도시 내 10%의 주택이 파괴된 것으로 추정 (200,000명 피해), 주택 붕괴는 15개 지역에 집중됨
• 상업 활동은 아직 재개되지 않았으며, 슈퍼마켓도 운영이 되지 않음.
- 안전 문제 -
• MINUSTAH(유엔아이티안정화지원단)는 치안, 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 지난 수요일 UN 대변인은 Port-au-Prince 내 구호․구조인력들의 활동 관련 공항, 항만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엔평화유지군 3,000명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음. MINUSTAH와 경찰은 Port-au-Prince와 주변지역은 통제하고 있으나 기타 지역의 치안 상황이 좋지 않음
• 여진, 산사태, 홍수, 화재, 경범죄, 절도, 조직범죄, 시위, 폭동, 차량탈취, 노상강도, 교통사고, 유괴, 구호물자 배부 시 군중 통제, 늦어지는 국제적 지원 인한 절망한 시민들이 난폭해 지고 상대적으로 약자인(어린이, 여성)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
• 구호요원과 주민들에 대한 안전수칙 및 안전지원문건 배포하였으며, 안전 기지, 숙소 공급, 수송 연락, 현장 인력 사이의 조정이 시급함. 아이티로 파견된 모든 적십자 요원들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권고하고 있음.
♦ 적십자사 활동 ♦
• 아이티적십자사의 시설이 아직 복구되지 않았으며,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임시로 사무실을 제공하고 있음. 현지 활동 적십자 요원들은 의연히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음
• 파나마 지역수송팀은 현재 전세기로 2,000세대 담요, 위생물품, 물통, 주방용품, 모기장, 플라스틱 양동이, 거처세트, 방수포, 쌀자루 수송 준비를 하고 있으며, 파나마 수송조정관이 1월 13일 Santo Domingo로 파견되어 효율적인 구호물자의 수송과 배분을 위하여 창고, 수송문제, 세관신고 등의 조사를 마치고 현재 아이티로 향하는 들어가고 있음
• 제네바와 쿠알라룸푸에서 파견된 연맹 글로벌 수송 전문요원 2명이 파나마 지역대표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되어 각 국에서 보내는 물품에 대한 조정 역할을 수행 할 것임.
• 또한 UN 기구들과 함께 항공 및 육로 수송 문제를 조사하고 지원하고 있는 모든적십자 대표들간의 조정회의를 1. 14일 개최함.•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의료 활동에 역점을 두고 40톤 분량의 긴급 의료 및 외과물품, 장의낭(body bag)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시신 회수 및 분별 작업에 참여하고 있음.
• 국제적십자사연맹은 각 국에서 보내준 성금과 물품이 이재민들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될수 있도록 조사, 수송, 통관, 분배 등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전문 인력을 포함하여 적십자봉사원들의 안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다음주 초까지 120명 이상의 요원이 아이티에 도착할 것이며, 신속한 물자 구매를 하는 등 적십자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음.
• 다수의 적십자사들은 아이티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을 연맹의 조정 협력을 통한 지원에 참여하고 있음. 현재 연맹의 초기 호소금액의 75%가 모금되었으며, 현지 피해조사가 실시되어 있도록 각국에 추가 지원 요청을 할 예정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