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속 5년간 5대 자동차생산국 자리 지켜

우리나라가 연속 5년간 자동차생산 5대 강국으로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2009년 국내에서 351만 3천대를 생산하여 5.7%를 차지하였다.

자동차생산 자료 중 현지생산 대수는 현지국가에 포함된 것으로 한다니 사실상은 더 많다고 보겠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 임미나기자 2010.02.22)

 

자동차생산으로 본 순위는 중국, 일본, 미국, 독일, 한국, 브라질, 인도, 스페인, 프랑스, 멕시코 순이다.

 

10개 국가중 중국과 인도의 경우 2008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다른 국가들은 감소하였다.

특히 중국은 48.3% 증가한 1천279만1천대를 생산하여 전체 비중의 22.5%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제1경제국으로 올라서는 시기가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시기보다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다.

 

종합기계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경우 진입하기도 어렵고 자리를 지키기도 어렵다고 한다.

2008년 및 2009년도 10위 국가들을 보아도 순위만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개국 구성을 보면 아시아권이 4개국, 유럽이 3개국, 남북아메리카가 3개국으로 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동북아시아 3개국 중국, 일본, 한국이 5위권 안에 있는데서 세계 경제에서 동북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하게 한다.

 

우리의 영원한 맞수 중국과 일본을 모든 면에서 따라잡을 수 있는 때는 언제일까?

 

<표> 2008~2009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순위 (단위: 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