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중국 하문 (2) 복건성 토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평화 강명옥 2010. 4. 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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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하문에서 자동차로 몇시간 거리에 있는 복건성 토루를 방문했다.

토루 입장권 판매소, 옆에 중국 후진타오 수상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산으로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에 토루가 지속적으로 보인다.

토루는 두터운 흙벽으로 외부를 구축하고

내부는 목조구조로 짜맞추어진 혼합주고의 집합주택이다.

 

 

대표적인 토루를 보기 위해 들어가는 입구 전경

 

 

 

토루는 일반적으로 유명한 건원형과 방향(사각형)이고

보온, 방풍, 안전을 위해서 또한

객가인(客家人)의 폐쇠적인 문화와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복건성 남부 산악지역에 약 3,000여개의 토루가 있으며,

이중 규모가 크고 잘 보존되어온 46개가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회의 참가자들, 위에서 사진찍는 것을 바라보느라고

시선들이 위를 향해 있다.  

사람들 틈 사이 아래로 토루가 보인다.

 

 

 

토루 입구에서 한장!

영어를 참 잘하는 동포들이다.

 

 

 

토루 앞에 있는 토산물 판매점

 

 

 

산 한구비를 돌아갈 때마다 나타나는 토루

 

 

 

다양한 토루 토산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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