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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강의에 대하여 학생들이 쓴 바라는 글

평화 강명옥 2010. 4.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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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학기동안 강의를 하면서 매학기 끝날 때마다 학생들이 강의평가를 하면서 동시에 원하면 <교수님에게 바라는 글>을 올려놓는다.

 

그동안 학생들이 써놓은 글을 보면서 새삼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학생들에게 강의를 해야하는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2007년 1학기 : 세계화와 현대정치/ 29명>

 

ㅇ 정말 여러모로 너무나 맘에 든 과목이었습니다.

    좋은 강의에 힘써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ㅇ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몸 건강하시고 알찬 내용 많이 들려주세요.

 

ㅇ 가족같은 분위기의 강의라 정말 좋았습니다.

    신문을 읽게 되고 그것에 대해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봉사단체 쪽 에 관심이 있는데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한 학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ㅇ 국제기구, NGO,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시사, 문화 등등 한학기 동안 참 게임하 듯,

    책을 읽듯 즐겁고도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ㅇ 한학기 동안 감사드립니다.

 

ㅇ 한 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ㅇ 감사합니다.

 

ㅇ 수고하셨습니다.

 

 

<2007년 2학기 : 현대정치의 이해/ 16명>

 

ㅇ 저번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였는데 많이 참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좋은 소식 들려드릴께요^^;

 

ㅇ 강명옥 교수님!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재직증명서 들고 수업 후 교수님을 찾아뵈었던 4학년 이주병입니다.

    졸업과 취업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늦깍이 대학생이었던 저에게

    교수님은 저의 마지막 학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교수님이시네요.

    취업 때문에 비록 교수님의 수업에 충실하지는 못했지만

    교수님의 말씀이 그 어느 교수님들의 수업에 비해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습니다.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마음속 깊이 새기고 또 새기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고등학교 선생님처럼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좋으신 인상이

    겹치면서 웃음이 납니다.^^*

    교수님!

    지난 한 각기동안 정말로 고생많으셨습니다.

    말씀 하나하나 모두 감사하구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ㅇ 사실...처음에는 과제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점점 과제를 매주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살아있는 정치판을 비판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도 있었구요.

    교수님의 강의와 실질적이고 생생한 수업 내용, 그리고 열정적인 학생들 발표에

    참 즐거우면서도 유익한 수업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한학기 동안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같은 여자로.. 교수님~ 넘 멋지세요^□^

 

ㅇ 한학기동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한 학기동안 정말 감사드립니다.

 

ㅇ 강명옥교수님,

    이과공부를 하다보니 세계정치, 세계경제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데요.

    이 수업을 들으면서 세계정치나 경제에 대해서 흥미가 많이 생겼습니다.

   사실 제가 KOICA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세계를 어떻게 바라봐야 되고,

   어떻게 섬겨야하는지 알게되었어요.

   또한 교수님의 경험들을 저희에게 이야기 해주셔서 특히 저에게 많은 유익이 있었습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수업되길 기대합니다.

 

ㅇ 정치 분야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해준 수업이었습니다.

    단순히 책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실제 현실 정치를 위주로 학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론식의 수업방식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1학기동안 준비해 보니 현실정치를 보는 시각이 한결 트인 것 같아 감사하게 생 각합니다.

    또 학생들이 실수를 할때도 너그럽게 웃으시며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드러운 수업 분위기였기 때문에 배움이 즐거운 정말 대학 수업다운 수업이었 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많아졌으면 하네요^^

    그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ㅇ 발표수업과 카페로 과제제출을 통해서 우리라우ㅘ 세계상황에 대해 더 많이 알 게된 것 같습니다.

    또 발표준비도 하면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한학기동안 정확히 무얼 배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의를 들었다기보다는 그냥 신문이나 뉴스같은 곳에서 나오는 소식을 듣고 나온다는 기분이랄까요

 

ㅇ 1학년들에게는 토론과 발표가 부담되었어요.

    다음학기에는 고학년들은 안받아 주셨으면...

    배우는 것은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고학년들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는 느낌이

    교수님 너무 좋아요~ 바쁘신 와중에도 강의는 꼭 보강해주시고

 

ㅇ 대만족, 우왕굳~ 강명옥교수님 짱이에요^^

 

 

<2009년 1학기 : 세계 속의 한국/ 16명>

 

ㅇ 교수님의 수업에서 교수님의 의견이나 교수님께서 저희에게 가르쳐주실려고 하는 지식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학생평가 방식에서도 교수님의 재량이 어느정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보았지만 너무 객관적인 판단에만

    맡기려하시는 건 아닌가 합니다.

 

ㅇ 한 학기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ㅇ 실제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한국현대사를 공부해보는 계기도 되었구요.

    한 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ㅇ 한학기동안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200년 2학기 : 세계 속의 한국/ 22명>

 

ㅇ 수고하셨습니다. 사회와 세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ㅇ 좋은 강의 너무나 감사드려요.

    4학년 마지막 학기에 좋은 강의 듣게 되어 너무 기뻐요.

   교수님의 삶의 경험의 조언들이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ㅇ 감사합니다.~

 

ㅇ 감사합니다.~

 

ㅇ 이런 수업방식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좋은 수업인 것 같아요.

    그 수업만큼 제가 잘못따라 갔던게 아쉽네요.

    그리고 기사발표에 있어서 좀더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강의 감사드리고 겨울 잘보내세요!

 

ㅇ 교수님!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된 것 배우게 된 것 너무나 감사합니다.

    교수님 만나 정말 가슴 속에 불을 다시 지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교수님 너무 좋아요!

    교수님을 닮고 싶습니다.

    한학기동안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고 있을게요. 교수님 ♡

 

ㅇ 처음에 수업에 들어간 것은 세계속에 한국의 위치를 알고자 일방적인 수업을 듣고 싶어서

    들어 간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계획과 달리 발표 위주의 수업이라 고민하다가 한번 한 학기동안 신문도 보고

    발표도 해보자고 마음을 굳게 먹고 선택 한 것이었는데,

    지나고 생각하니 정말 가득차고 후회 없는 수업이었습니다.

    항상 기숙사에서 신문도 받아봐야지 하면서 말처럼 실천이 안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숙제만을 위해서가 아닌 정말 매일 신문을 살피게 되었고, 경제학과면서 한국경제의 흐름을

    잘 모르고 있다는 스트레스도 떨쳐내었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중간고사 점수가 많이 안나오긴했지만, 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학기동안 너무 감사했고,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어서 금요일에 아르바이트를 가서

    피곤할 것만 같았던 수업인데, 즐겁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ㅇ 수고하셨습니다.

 

ㅇ 감사합니다.

    한학기동안 즐겁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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