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박사 현대건설인재개발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강의

 

 

 

대림동에 있는 현대건설인재개발원에서 해외파견직원들에 대한 

"국제화과정"중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강의 요청을 해왔습니다.   

전철에서 보이는 교육원을 찾아가노라니

골목길에 환영문구가 보입니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 입구입니다.

 

 

 

 

 

'창조적 미래인재 육성' 모토가 걸려 있습니다.

21세기는 어느 분야이고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미래가 달려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WE BUILD TOMMORROW!

함께하고 창조하며 변화한다

 

현대건설의 회사마크가 무척 낯익습니다.^^

대학 졸업후 현대중공업에서 8년간 일하며 친숙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니 여러 기관에서 특강을 했는데

막상 오래전 친정인 현대에서 강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보이는 곳마다 슬로건이 있습니다.

 

목표가 없으면 성취도 없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개발원

 

'변화와 혁신'

 

지난 1년간 집중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글로벌 인재육성

 

기업이나 사회나 국가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현재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재입니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 로비에 걸려있는 사진입니다.

 

 

 

 

미래를 향하여 함께 나아갑시다.

Let's Proceed for our future together

 

 

이 날 강의를 들은 직원들은 곧 여러나라로 파견나갈 사람들입니다.

알고보니 대부분이 해외에 여러 차례 다녀온 베테랑들이었습니다.

어쩌면 새삼스럽게 '국제화' 교육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 것같은데도

해외 파견전 4일간을 아침8시부터 오후5시까지 꼬박

받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피곤하면 자도 좋다고 말은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고단해하는 표정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쉬는 시간을 가진후 다시 강의를 시작하며

농담으로 "목소리가 너무 편안해서 그런가요?"라고 질문을 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강의한 시간이 교육 마지막날 끝에서 두번째 강의였습니다.

 

더욱이 강의를 끝내고 나가는데 함께 나가며 휴게실로 향하던 직원이

한마디 했습니다.

 

"어젯밤 축구 보느라 다들 잠을 못잤거든요!"

강의전날이 우리나라 축구 경기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강의하며 느끼는 기쁨과 보람은 해본 사람들은 압니다.

이 날도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