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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깔깔하고 당최 음식맛을 모르겠는 어느 날
50년 전통의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집을 찾아갔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서면 부엌을 지나
여기저기 방들이 있어서 미로 같다.
역시 수육과 도가니탕은 맛있었다.^^
다 먹고 나오는데 계산대 뒤 벽에 걸려있는 액자가 눈에 들어왔다.
食은 藥이요
藥은 곧 食이다
故로 食은 命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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