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웃자

매일 아침 받아보는 여러 편지 중 한 편지에서 읽은 이야기이다.

 

과학자들이 실험을 하였는데 부부싸움에서 나오는 입김으로 독극물 검사를 했더니 코브라독보다 더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다고 한다.

 

또한 칸막이 안에 가두고 약을 올려 신경질을 낸 사람의 타액검사를 했더니 황소 수십 마리를 즉사시킬 만큼의 독한 물질이 검출되었다 한다.

 

그러나 반대로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했을 때에는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도 죽일 수 있는 호르몬이 분비되었다고 한다.

 

스트레스, 불안, 공포, 미움, 증오 등 상한 마음이 어떻게 사람을 죽이는가를 설명해주는 이야기이다.

암이 모든 스트레스로부터 온다는 것은 이제 잘 알려진 상식이다.

 

요즘 웃음의 치료효과가 알려지면서 웃음치료 과정도 생기고 웃음 특강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웃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웃는다면 우리 몸은 그 진정성을 떠나 웃음의 효과를 그대로 낸다고 한다.

그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당장 거울 앞에 서서 가장 크게 웃는 내 모습을 보고 오늘 하루 웃을 일이 무엇이 있었던가 열심히 생각할 일이다.

일어나면서 웃고 일하면서 웃고 쉬면서 웃고 자기 전 웃자.

단 혼자 웃고 있을 때 오해는 받지 않을 만큼...

 

새삼 분을 내어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서로 친절하게 하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라는 성경말씀이 새삼 마음에 들어온다.

 

 

(에베소서 4:25~32)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슥 8:16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시 4:4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