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2012년 총선에 출마하는 얼굴들을 보며

평화 강명옥 2012. 2. 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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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총선에 출마하는 얼굴들을 보며

 

 

페이스북에서도 트위터에서도 올해 총선에 출마하는 얼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생각합니다.

 

“참 다행이다. 그렇게 정치가 엉망이라고 험한 욕을 먹으면서도 무엇인가 사회와 나라를 위해 일을 해보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든 야든 무소속이든 당선되든 낙선되든 모두 우리나라의 귀한 인재들입니다.

바라는 것은 선거가 진행되는 동안에 서로 험담하지 말고 깎아내리지 말고 흑색선전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겨루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들이니 서로 상처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 인물이 자라서 사회에 기여할 만한 인물이 되기까지 많은 세월과 개인적, 사회적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자란 인물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습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옛 인물들을 들어야 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존경하는 인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이름이 많이 나오는 사회가 되기 바랍니다.

 

어느 한 사람이 정치를 해보겠다고 나설 때에는 전 인생을 걸고 하게 됩니다.

낙선을 하는 경우 많은 것을 잃을 각오를 하고 사실 정말 많은 것을 잃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해보겠다고 나서는 모든 인물들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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