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 개최

평화 강명옥 2013. 6.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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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가 열립니다.

분과위원회별 실링, 심의과정, 기준, 총회 산정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에게 샌드위치와 아리수는 아주 익숙합니다.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시민제안사업들에 대한

250명 위원들의 현장실사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회의 - 총회, 분과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 는 녹화되고

속기록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예산팀이 중심이 되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모든 회의 준비, 자료 준비, 실행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일 업무 과다로 야근이라는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일로

업무 부담이 몇배 가중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일하는 모습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에 능력있고 몸사리지 않는 열정을 가진 

공직자들의 노력이 기반이 되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ODA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공여국에서 제공하는 것을

제대로 받아서 실행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의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더욱

우리나라 공무원들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7월 말에 있을 최종사업선정 총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6월 22일~7월 2일 각 사업 현장실사 및 보고서 제출

7월 4일 ~11일 각 분과위원회

현장실사 사업보고 및 토의가 잡혀 있습니다.

분과위원회에 따라서는 사업수에 따라 몇 번의 회의를 더하게 됩니다.

 

각자 일을 끝내고 와서 저녁에 주말에 많은 시간을 내서

열심히 뛰는 위원들의 모습에서는 참여하는 우리 시민들

발전하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언젠가는 아니 조만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모범사례가 되어

다른 국가들에게 전하는 때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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