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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돌아가신 친정어머니 기일에
모신 공원으로 뵈러 갔습니다.
전날 밤 꿈에 꽃무늬가 수놓인 하얀 옷을 입고 나타나신 어머니와
좋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깨었습니다.
꿈을 깨고 나니 더욱 뵙고 싶고 그리워 달려갔는데
조용하고 평안한 분위기에 기도하고 돌아서는 발길이 평안했습니다.
하나님 나라 하나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가끔 꿈속에서 뵙는 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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