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며 느끼며

벌어서 월급주는 사람이, 기업이 애국자입니다.

평화 강명옥 2013. 7. 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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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연구소에 출근할 때면 보는 벽판입니다.

한 빌딩에 백개도 넘는 회사, 연구소, 은행, 병원 등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합니다.

 

" 다 잘되어야 할 텐데..."

 

가끔 이사를 가고 오는 모습을 보면

이사 가는 단체도 잘되어서 나가는 것임을

오는 단체도 잘되어서 들어오는 것이기를 바랍니다.

 

업종이 무엇이든 간판을 내리지 않고 지속가능하게 운영하며

직원들에게 월급을 줄 수 있다면 그 단체와 운영주체들은

애국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졸업후 대기업, 정부산하기관,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며 틀림없이 정확하게 나오는 월급을 받고 살 때는

월급을 주는 것이 그렇게 힘들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연구소를 만들고 직원을 채용하고 운영을 해가면서

왜 그리 세금을 비롯하여 낼 공과금은 다양하고 많으며

눈에 보이지 않은 운영비며

받을 때는 더디 오던 월급날이 줄때는 어찌 그리 빨리 오는지.

 

또한 운영주체가 은행 대출을 받은 사채를 얻든 

무한 책임을 지지 않으면 바로 문을 닫게된다는 

당연한 일들을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그 어려움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절실하게 생각하게 된 것이

월급주는 사람이 업체가 애국자다 라는 것입니다.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며 각종 공공적인 일을 하는

기관이나 사람들은 정말 특권 의식을 가질 것이 아니라 

벌어서 세금 내는 일반 기업 그리고 사람들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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