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미얀마 의료봉사팀을 보내며

평화 강명옥 2013. 8.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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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교회에서는 해외봉사를 떠납니다. 매번 의료팀(접수,진료,약국) 과 안내 및 관리팀으로 구성되어 보통 8.15를 전후하여 5박6일의 일정으로 갑니다.

 

1992년 필리핀(26명), 1994년 태국(32명), 1996년 몽골(39명), 2003년 몽골(42명), 2005년 캄보디아(36명), 2007년 몽골(37명), 2009년 몽골(33명), 2011년 미얀마(27명), 2013년 미얀마(24명)

 

1993년 치과의사인 교회 장로님이 몽골에 파송되어 1994년에 치과병원을 설립하여 이후 선교사 파송과 지원을 계속해오는 인연으로 몽골에 봉사활동을 많이 갔습니다.

 

2010년에는 역시 의사이신 장로님과 권사님 부부가 미얀마에 파송되어 여러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에 두 번째로 가게 됩니다.

 

이번 주일 저녁 예배시간은 미얀마 의료봉사팀 헌신 및 파송예배로 드렸습니다. 찬양과 기도를 하며 떠나는 마음이나 보내는 마음이나 같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눈물 흘리며 부르게 되는 찬양, 많이 불렀습니다.   

 

가고 오는 길 평안히, 지내는 시간들 건강하게 은혜롭기를 기도합니다.

 

 

사명

이권희 작사/작곡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 주오 나는 달려 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한 십자가 나도 따라 가오

 

생명을 버리면서 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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