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음휴양림 숲치료 체험

 

 

 

 

 

 

 

 

 

 

 

 

양평 산음휴양림의 숲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당초 3시간반 프로그램이라는데

우리 일정에 따라 2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숲속 맨발 걷기

체질별 나무 군락

체질별 기체조

숲속 명상

경혈 두드림 치유

 

처음 맨발로 걸을 때에는 저절로 비명소리가 나왔는데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에는 발이 시원해지고 좋았습니다.

 

체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몰랐던 체질도 알게 되었고

얼마나 어깨가 굳어 있는지 

허리 유연성이 부족한지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는지가 파악이 되었습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치료 강사는

의학, 간호학, 보건학, 산림학 4개 분야의 전공자들로

158시간 교육 이수를 했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산음휴양림을 비롯하여

3개 휴양림에서 숲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향후 질병 치료 뿐만이 아니고, 전 국민 건강을 위해

또한 질병 예방 차원에서

이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되고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