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가라산 산책

평화 강명옥 2015. 3. 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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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서울 충정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안에 있던 교회가 화정으로 이사하던 초기 

제직들과 함께 교회 앞쪽에 있던 가라산을 오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가라산을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부터 가끔씩 

주일 점심시간에 가라산으로 산책을 가곤 합니다.


동네에 있는 나지막한 가라산(가라뫼)은 늘 가라뫼에 있는 교회로

부르면서도 낯선 곳이었는데 요즘 제법 친숙해졌습니다.


어떻게 틈만 나면 걸을까 궁리하다보니 전에는 관심이 없던 곳도

눈이 가고 익숙해져 가는 것이 좋습니다.


돌아오는 주일도 가라산에 올라 봄이 얼마만큼 왔나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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