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평화 강명옥 2016. 4. 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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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누가복음 3:16-17)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왜 변화가 없이 살아가는가 혹은 신앙인이라고 하면서도 여전히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급급하고 자신의 신앙만을 최고로 여길 뿐 배우려 하지 않고 가르치려고만 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과연 그 사람에게 구원이 있을까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돌아보면 그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일 때가 있어서 배우 부끄러울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이러한 우리들의 심령을 주장하시어 보다 겸손히 주님을 섬기고 모두 함께 주 앞에 온전케 되기를 힘쓰고자 애쓰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쭉정이처럼 여겨지는 우리들의 삶을 보다 신실하게 가꾸기를 힘쓰게 하시며 쭉정이처럼 보이는 이들과도 더불어 주의 사람으로 온전히 세워져 가기를 더욱 힘쓰는 주의 자녀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 지 난 알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찬송가 310장)


- 새벽기도 성경말씀, 기도문, 찬송가 중에서 -


(2016.04.01/ 사진 : 서울 도심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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