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먹고 다 배불렀더라

평화 강명옥 2016. 4. 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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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누가복음 9:16-17)


날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먹이시는 자비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이 저물어 가는 빈들에서 곤고한 영혼들을 위하여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주님이 말씀하실 때,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요청에 '오병이어'를 드린 '여기 한 아이'처럼, 우리도 세상 욕심 멀리하고 주를 위해 '오병이어'를 주릴 줄 아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한 '오병이어'이지만, 주님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하시며 들어 축사하시고 떼어 나누어 주시므로, 곤고한 사람들을 다 배불리 먹이고, 영육을 온전히 회복시키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남은 것을 거두기까지 하는 기적의 복된 향연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계획하신 기적의 복된 향연에 '오병이어'를 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내 평생에 힘쓸 그 큰 의무는

주 예수의 덕을 늘 기림이라

숨질 때에까지 할 말씀은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찬송가 315장)


- 새벽기도 성경말씀과 기도문과 찬송가 중에서 -


(2016.04.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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