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음악

가요무대

평화 강명옥 2022. 5. 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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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많은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줄창 뉴스만 틀어놓고 들었는데 차츰 우리 부부 둘이 나란히 앉아서 일일연속극 드라마도 보고 주말 드라마도 보게 되었습니다.

 

거의 빼놓지 않고 듣는 프로그램 중에 가요무대가 있습니다.

전에는 노가수들이 나와 노래부르는 것을 들으면서 역시 세월은 어쩔수 없네라는 것이 늘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국민가수'에 도전해본 이후에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수는 10대부터 80대 가수들이 나오는데 노가수들에 대해서도 저 나이까지 노래부를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노래는 최근 노래부터 70~80년전 노래가 나오는데 노랫말을 쓰다보니 예전 노래들의 가사를 듣다보면 그 옛날에 어떻게 저런 표현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감탄을 할 때가 많습니다.

더 나아가서 출연진들의 무대복 컨셉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화이트 앤드 블랙이구만! 등등...

 

요즘 노래를 만드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우리가 만든 노래들이 쌓이다보면 언젠가는 방송에서 우리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올까(?) 하는 욕심 아닌 욕심이 생깁니다.

 

혹시 알아? 요즘 수명이 마냥 길어지다보니 혹시에 대한 백일몽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요무대 #노래 #겨울나무의꿈 #피어나리영원하리 #라떼는마리아 #굴건너추억 #고맙습니다 #우리함께살아요 #작곡 #작사 #음반 #백일몽 #내일은국민가수 #꿈 #강명옥 #김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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