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케냐,튀니지,이집트

케냐(KENYA)

평화 강명옥 2006. 6.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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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를 방문하였을 때에는 단원을 처음으로 파견한 해였다.

 

무엇보다 감격스러웠던 것은 파견된지 불과 몇 달만에 태권도가 정착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간 일본의 가라데가 성하였는데 우리 단원이 간 뒤로 경쟁이 붙었고 그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었다. 

 

새카만 아프리카 사람들이 한국말로 기합을 넣으며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것을 감격하며 지켜보았다.

그리고 일정에 없던 '격려사'를 부탁받아서 즉석에서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다.

 

후에 출장경비를 사용하기 위해 환전하러  갔을 때 경비원이 총을 들고 입구에 서있고 철창칸 사이로 돈을 주고 받았다. 종종 강도를 당해 총을 든 경비원이 필수라는 설명을 들었다.

 

요즘은 치안이 어떤지 모르겠다.

 

 

Guard your thoughts as you would your wallet. 
당신의 지갑을 지키는 것처럼 당신의 생각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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