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 찬송가
https://youtu.be/HowoZK9V7sU 집안에서 추도 예배를 드릴 때 자주 부르는 찬송가는 할머님이 좋아하셨다는 찬송가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70장)입니다. 직접 뵌 적은 없으나 어머님으로부터 말씀을 자주 들어 오래 뵈온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교회 오는 성도들 발길을 위해 새벽에 눈길을 쓰셨다는 할머님의 믿음이 어머님으로 그리고 지금까지 며느리들의 대를 이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좋아하고 자주 불렀던 찬송가는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570장) 입니다. 여러 해 전에 찬송가들을 불러 유튜브에 올려 놓았습니다. 남편이 힘들어 하던 시절, 밤늦게까지 그 찬송가들을 오래 듣곤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부르는 찬송가를 듣고 있자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