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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대하여 374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책마당" "책읽는서울광장" "책읽는 맑은냇가"

2024년 서울야외도서관들이 문을 열었습니다.4월18일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광장에서는 목금토일 4일, 광화문광장에서는 금토일 3일, 청계광장에서는 금토 2일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고합니다.그동안 여러분들이 노력해서 공원과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이 시민들의 옆으로 왔는데 이제는 도서관도 정말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어른들과 아이들이 야외도서관에서 편한 자세로 책을 읽는 모습이 좋은 것을 넘어 참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서울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도서관 #독서 #청계천 #서울도서관 #책읽는서울광장 #광화문책마당 #책읽는맑은냇가 #공원 #시민 #산책로 #자전거길

사회에 대하여 2024.04.27

통일담론의 발전과 진화: 자유민주주의와 국제화

한국국제정치학회와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4 특별학술회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통일담론의 발전과 진화: 자유민주주의와 국제화' 로 패널 1부에서 '글로벌 시각에서의 통일담론과 국제연대' 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고, 2부는 '민족공동체통일방안과 통일담론 발전방향'에 대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날로 어려워지는 국제사회의 환경 변화와 남북관계 상황에서 새로운 통일담론 형성도 쉽지않고 나아가 통일정책과 외교정책을 지혜롭게 하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토론이 진행될수록 더 강하게 듭니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한민족의 십자가 같은 통일이 정말 십자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일 #한민족 #통일부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화 #통일담론 #국제연대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자유민주주의 #통일정책 ..

사회에 대하여 2024.04.20

제1회 연세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제1회 연세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1200명이 넘는 연세대학교 재학생들과 동문들 및 가족들이 '제 1회 연세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박사 학위를 받기까지 입학 후 6년을 다녔던 학교였지만 늘 바쁘게 오가느라 백양로와 강의실만 오갔던 터라 걷기대회를 통해 캠퍼스 여러 곳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교훈석 - 독수리상 - 언더우가 기념관 - 윤동주문학동산 - 언더우드 뜰 - 매타세과치어길(연세유업) - 청송대 - 노천극장 - 법인기념관 및 전파망원경 - 이윤재관 - 동문회관 - 알렌기념관 - 루스채플 - 연세역사의 뜰 - 백주년기념관 ​15개 곳곳을 찾아다니는 길은 2시간이 걸렸고 완주 후에 완주메달을 받았습니다. 폐회식에는 총장, 동문총장, 재학생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식전 ..

사회에 대하여 2024.04.15

봄날 봄 닮은 후배들과 함께

지난 달에 이대 영어영문학부 영어 연극동아리 빙즈 공연에 가서 출연한 후배들을 만나고 언제 한번 보자 하다가 이번에 만나 점심을 함께 하였습니다. 동창회 일을 맡은 덕분에 봄 날, 봄을 닮은 20대 초반 후배들을 만나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나누다 보니 다들 얌전해서 어떻게 무대에서 그렇게 열정적으로 연기를 할 수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은 예전 우리 때나 같았고 이야기 하다 보니 그만 너무 많은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들면 어디 가서 말하기 보다 듣기를 더해야 하는데.... 어린 후배들이 각자 꿈과 비전을 잘 이루어가기를 바라며 즐거운 대화를 마쳤습니다. #봄 #봄날 #후배 #이대 #영어영문학부 #영어연극동아리 #빙즈 #꿈 #비전

사회에 대하여 2024.04.08

99세까지 88하게 삽시다

회자되었던 '99세까지 88하게 삽시다'가 서울시에 의해 '손목닥터 9988' 정책으로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친구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신청을 해서 '손목닥터 9988'에 참여한지가 오늘로서 98일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코너가 있는데 걷기, 체중 기록, 식사 기록, 이번주 건강카드, 명상시작 코너 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연중 모집하고 스마트워치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니 편해졌습니다.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평균수명이 여성 90세, 남성 87세를 넘은 현재 '9988'의 숫자가 바뀌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목닥처9988 #9988 #서울시청 #서울시 #건강 #걷기 #체중 #식사기록 #명상 #스마트워치 #평균수명

사회에 대하여 2024.03.23

소설 Q 도둑 맞은 기록을 찾아서

최근 대학원 동문으로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명훈 작가가 역사 소설 를 발간하였습니다. 이명훈 작가는 중국 동북삼성 위주로 1만 km를 답사한 후 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요즘같이 개명한 시대에도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과거 역사 부정 및 독도 영토 주장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과거 우리가 힘이 없었을 때 오죽 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강자가 쓴 역사 속에 묻힌 진실들...그 진실들이 밝혀지는 때가 올까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진실들을 밝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을까 하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소설 #역사소설 #이명훈 #소설Q #도둑맞은기록을찾아서 #역사 #중국 #일본 #동북공정 #독도 #동북삼성 #대한민국 #동북삼성

사회에 대하여 2024.03.20

이대 영어영문학부 원어 연극동아리 빙즈(Beings) 공연 관람

이대 영어영문학부 원어 연극동아리 빙즈(Beings)의 83번째 연극 를 관람하였습니다. 1930년부터 시작된 연극동아리 연극이 올해 83년 째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문학적인 언어와 사유에 빠진 시간이었습니다. 연극을 보는 동안에 나도 대학 재학 중에 해보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연극이 끝난 후 참 애썼다 하는 생각에서인지 잠깐 눈물이 비쳤습니다. 공연 후 가족들과 친구들의 축하로 바쁜 가운데 후배들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사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어찌들 그렇게 예쁘던지... 두 달 반 동안 연습을 했다는데 저렇게 연극 한 편을 하면서 외운 대사들은 평생 기억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몇 년은 계속 빙즈 연극을 관람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화여대 #영어..

사회에 대하여 2024.03.16

동창회

학위를 받기까지 각 과정마다 다른 대학, 다른 과를 공부하였고 그러다 보니 동창회가 여럿입니다. 이번에 박사과정을 한 연대 총동창회에서 연락이 와서 상임이사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사들이 많아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석사과정을 한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GIP) 동창회는 10년 전 대학원 30주년 기간 동기와 함께 동창회 회장을 맡았었습니다. 학사과정을 한 이대는 올해부터 영문과 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2 년후에 회장을 맡기로 하였는데 내년이 설립 100주년이다 보니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모임이 넘치는 요즘 동창회에 관심들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동창회 모임을 이끌어가는 동문들이 있고 참여하는 동문들이 있어 유지가 되고 있고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고 내려..

사회에 대하여 2024.03.14

이화여대 총동창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신입동창 환영회

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입동창 환영회가 열렸습니다. 각 대학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여느 모임과 같이 찬송가와 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재학 시절 일주일에 한번 예배를 드렸던 것처럼 졸업 이후 동창회 모든 행사도 기도와 찬송가로 시작합니다. 신입동창 환영회에서는 장학금 수여가 있었고 축가가 있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올려져 승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화의 졸업 동문이 26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교가에 있는 것처럼 동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향기를 내온 시절이 138년이 흘렀습니다. "이화 이화 우리 이화 진선미의 우리 이화 네 향기 널리 퍼져라 아 우리 이화" #이화여대 #총동창회 #신입동창 #환영회 #사업계..

사회에 대하여 2024.03.10

창덕궁 옆 노무현시민센터

AI 관련 특강이 열린다고 하여 '노무현시민센터'에 가보았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둘러보았는데 지상 3층 지하 3층 건물에 노무현의서재, 기부자의벽(시민의창), 기념품점(노란가게), 노무현의길, 참여 광장, 다목적홀(가치하다), 미디어센터(가치놀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노무현의 서재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공간에 있어 편하게 책을 꺼내고 앉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다른 도서관들은 주로 어르신들이 좌석을 채우고 있는데 비해 노무현서재에는 젊은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 책 읽기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책 읽기 좋은 곳이라는 소문이 아직 안나서 그런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3층 서재에서 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니 노란색의 바람개비들 너머 창덕궁이 보입니다. ..

사회에 대하여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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