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영문과 동창회인 영학회에서는 봄 가을로 춘계강좌 및 추계강좌를 열어왔습니다.한 번 문학강좌를 열면 또 다른 한 번은 다른 이슈들 관련 강좌를 개최하였는데 2024년 추계강좌는 총동창회에서 주관하는 '미래를 여는 역사포럼'의 한 강좌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KAIST 전봉관 교수의 "한국 근대의 사랑, 가정, 일상"의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두 번에 걸친 "19세기 조선 여성의 삶"과 "기독교는 조선을 어떻게 변화시켰나?"에 이은 강의로 연계가 되어 좋았습니다.강의가 끝난 후 영문과 동문들이 함께 단체 촬영을 한 후에 학교 안에 있는 추억의 식당에서 동기끼리 또는 선후배가 어울려 점심을 하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처음 만난 동문들도 스스럼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이번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