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기왕 올리는 음식사진... 체인점이 여러 곳 있지만 역시 손 맛이 다른 홍제동 콩나물국밥^^

충무로에서 유명하다는 수육입니다.^^ 40년 경력의 주방장 솜씨라고 합니다. 밤에 올리면 안되는데...

오늘의 점심 <식초라면> 맵고 신 라면입니다. 라면에 식초를 넣으면 맛이 있다는 이야기 듣고 끓였는데 정말......맛있습니다^^

대한민국 ROTC 창설 50주년 기념 나라사랑음악회가 영락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내 마음에 찬양이 있으니 사명 새 노래로 주 찬양 You Raise Me Up 거위의 꿈 초청 전통음악 찬양 실내악단의 찬송가 메들리 어메이징 그레이스 참 아름다워라 예수님이 좋은걸 조국찬가 선구자 비목 내 나라 내 겨레 La calunnia e u..

친구들과 만난 음식점의 장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전 베개에 놓았을법한 자수가 액자에 걸려 벽을 수놓고 있는데 참 고와 보였습니다. 그림이 아닌데도 아련한 그리움이 담긴 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청계천에 조성되어 있는 예전 <청계천판자촌> 참 힘든 시절이었지요.

점심시간 남산산책길. 하늘은 깨끗하고 아직 싹을 틔우지 않은 나무들은 정갈하게 봄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모두에게 평안과 위로를.

청계천을 거닐다가 달을 만났습니다.

오늘 저녁은 광화문에서 오래되고 맛있기로 소문난 집의 왕만두와 칼국수를 먹었다. 먹다보면 가끔씩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인사들이 지기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곳이다.

아침 출근길 남산위의 하늘이 파랗고 맑게 보입니다. 오늘 우리들 마음도 소망으로 파랗고 맑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