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양양 휴휴암(休休庵) 휴휴암 입구 불이문(不二門) 전경 전경 배가 한가롭다 바다 전경 바다쪽에서 바라본 휴휴암 발가락 바위 물고기 방생 코너 바닷가에 붙은 플랭카드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곳곳에 동물 조각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제목 <Lost in Reality> 우레탄 비닐로 만든 작품입니다. 제목 <물들다> 시리즈입니다. 제목 <꼭두각시> 제목 <코끼리> 스테인레스 스틸 코일로 만든 작품입니다. 제목 <Alternative Messenger> 멀리서 볼 때는 호랑이라고 생..

경기도 화성 보통리에 있는 저수지입니다. 대한적십자사 교육원의 옆에 있는 곳이라 방문할 때마다 가 봅니다. 석양과 물이 빚어내는 색이 신비하기까지 합니다.^^ 하늘과 숲과 물과.... 자연은 항상 쉴 수 있게 해줍니다.^^

청계천의 종합안내도입니다. 무더운 휴일 오후여서인지 비교적 한가합니다. 다리 밑 서늘한 그늘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큰 키의 하얀 꽃이 보기에도 시원합니다. 물을 바라보고 있자면 어디 산골짝에 와있는 기분입니다. 연분홍색이 더 뚜렷하게 보입니다. 하얀꽃, 봐도 질리지 않는 하얀색입니다.^..

몇주전 주일 오후 목자성경공부를 끝내고 저녁을 먹은 후 저녁예배시간까지 약간의 여유시간이 있을 때 예뜰을 거닐었습니다. 그러다가 여기저기에 토끼풀이 제법 있는 것을 보고 같이 산책하던 권사님에게 네잎클로버를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예뜰을 한바퀴 돌면서 찾아도 안보이던 네잎클로버가 ..

오랜만에 종로2가를 지나다가 종로2가 거리가 복잡진 것을 알았습니다. <젊음의 거리>로 명명되면서 본격적인 거리상점들이 들어섰습니다. 만국기들이 걸려있고 월드컵 티셔츠, 꽃, 그리고 눈길을 끄는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30년도 더된 예전 대학다닐 때 거의 모든 약속은 종로 2가에..

붉은 함성으로 승리를 두드려라! 월드컵 관련 대형 플랭카드가 광화문 네거리에 등장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서울 거리가 붉은 티셔츠와 함성으로 가득차겠지요.^^ 우리의 이 거리응원이 유럽으로까지 수출이 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래저래 한국문화가 이제는 세계로 번져가는 것 같습..

주일마다 교회에 가면 교회 뜨락 <예뜰>의 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진노랑과 초록을 홀린 듯이 바라보다가 찍었습니다.^^ 공중에 매달린 화분의 꽃입니다. 그 진한 분홍이 왜 이리 아름답게 느껴지는지요? 누군가 나이들면 꽃이 눈에 더 들어온다고하는데 이제 갓 50을 넘긴 나이 탓은 아니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