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예지몽과 디스코 종강파티와 빨간 머플러 1978년 대학 1학기 종강후 시험이 끝나고 디스코 종강파티를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미팅주선이 과대표들의 주업무중 하나였던 시절 모 치과대학생들과 연합해서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종강파티 전날 꿈을 꾸었습니다. 우리가 빌린 종로3가 장소에는 들어갈 수 없었고 친구들은 주변.. 이런저런 생각들 2013.12.18
'좋은 사람들의 모임'의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공연 관람 학교 선배님의 초청으로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관람을 갔습니다. 시인들의 시낭송과 서울플루트콰이어, 드림색소폰콰이어, 소리공감 느루, 예인교수앙상블 등 다양한 그룹의 다양한 연주가 재미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선배님의 부군이신 교수님의 제자들이 중심이 되어 20명이 모이는 ".. 여행, 사진, 행사 2013.11.26
건국대 교양과목 <세계속의 한국> 첫시간을 마치고 건국대학교 교양과목 <세계속의 한국> 첫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당초 40명에서 90명으로 늘어나 자원한 줄반장 9명을 정하였고, 다음 시간 부터는 줄반장들이 출석체크를 할 예정입니다. 앉는 자리 문제는 출석부 순서대로 하려다가 선택권을 주어서 다음 시간에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3.09.06
건국대학교 교양과목 <세계속의 한국> 강의 준비를 하며 건국대 서점에서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책 주문이 50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끝났다는 것을 알았고 건국대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했습니다. 수강 신청 한 학생이 총 42명으로 1, 2, 3, 4학년들이 고르게 신청하였습니다. 출석부의 명단을 보며 앞으로 ..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3.08.21
김해 가야대학교 <국제개발협력> 특강 이번 학기에 김해에 있는 가야대학교에 가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특강을 하였습니다. 4월 4일 1차로 강의를 하였고 4월 18일 2차 특강을 하였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듣는 학생들과 어떻게든 학생들을 잘 키우고 기회를 주시려는 교수님들의 열정으로 인해 강의시간이 더 즐..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3.04.21
대학 강의와 평가 1999년 군산대학교에서 처음 강의를 시작한 이래 여러 대학 및 대학원에서 강의를 해왔다. 그 중에서도 건국대의 경우는 2007년 1학기에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계속해오고 있다. 학부부터 석사,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각각 다른 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졸업한 학교에서는 강의를 할 기회가 없.. 일하며 느끼며 2011.08.13
은사님의 회갑 은사님의 회갑. 제자들이 조촐하게 마련한 자리에서 교수님은 "제자들과 연구경쟁을 해서 이길 자신이 있기 때문에 논문증정은 하지 말라"시는 바람에 다들 몸둘바를 몰라했다. 이어서 자상하고 변함없는 제자에 대한 교수님의 사랑이야기가 계속되었다. 감사합니다.^^ 살아가노라니 2011.04.06
교수님께 바라는 글 (건국대학교) 이번 학기 건국대학교 강의를 마치고 성적 평가를 끝냈습니다. 보통 20명 내외 학생들의 성적 처리를 하다가 60명이 넘어가니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성적 평가 방법이 상대평가라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도 어쩔 수 없이 A가 아닌 B, C 성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수만 학생들 ..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0.07.01
"여러분들로 인해 행복했습니다1" 건국대 이번 학기 강의를 마치며 지난 월요일 맡고 있던 강의 중 한 강의가 시험을 치르면서 한 학기가 끝났습니다. 요 몇 년 째 건국대학교 정치학과의 전공과목을 번갈아 맡다가 지난 2학기부터 교양과목인 “세계속의 한국”을 맡아하고 있습니다. 전공과목으로 가르칠 때는 보통 15~6명 정도 가르쳤는데 지난 학기에 교양과목으로 .. 일하며 느끼며 2010.06.18
대학 강사가 스승의 날 받은 감격 스승의 날인 15일 강의가 있었다. 요 몇년 동안 학교 강의를 계속 해오고 있지만 한번도 스승의 날을 의식해본 적은 없었다. 그것은 애시당초 학생들이 강사에게까지 신경을 쓰기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었다. 지방에서 있었던 업무 관련 워크샵을 끝내고 밀리는 고속도로를 정신없이 달려서 .. 일하며 느끼며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