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하루씩만 승리합시다! 올림픽의 펜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연선수는 등수는 예상하지 않고 한 사람씩만 이겨보자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많은 선수들은 자신이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몇 사람을 이겨야 할지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힘들어집니다. 김지연선수는 한 사람씩만 이겨보..

한국 청년들이 이렇게 펜싱을 잘하는지 몰랐습니다. 정말 장합니다.^^ 오늘도 날밤 샜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 여자양궁단체전 7연패를 이뤘습니다. 축하하고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승리를 이어나갈 수 있기 바랍니다. 깨지기 힘든 기록이겠지요. 시상대에 함께 선 한국, 중국, 일본..... 모든 면에서 항상 이 순서이면 좋겠습니다.^^

김연아로 인해 긴장했고 즐거웠고 그리고 감동을 받았다. 이제 20의 나이에 세계 정상에 선 김연아만큼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 아무도 잘 가지 않는 길, 멀고 험한 길을 선택해 어린 나이에 최고가 된 김연아에게 다른 사람들처럼 많은 박수를 보낸다. 낮에 직원의 DMB폰으로 ..

월드컵 축구경기처럼 열중해서 본 것은 아니지만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올림픽을 꾸준히 본 셈이 되었다. 늦게 자는 것이 요즘의 생활 패턴인데 TV 앞에 앉아 보기시작하면 내일 뵙겠다는 아나운서의 멘트까지 듣게 되곤 하는 것이 그런 대로 경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꽉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