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주일 예배후 임진각 자유의 다리와 평화누리에서 민족화해 및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침묵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남북이 싸우지않고 하나 되게하시고 이곳에서 통일을 기뻐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각자 침묵하며 기도하며 걷는동안 생각한 통일기도문을 리본에 적어 이미 무수히 매..

WCC는 성명서를 통해서 매년 8월 15일 이전 주일을 세계 모든 회원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로 정해 기도하기로 결의를 한 것입니다. 140개국 5억7천만 명의 성도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 위한 기도주일로 지키고 기도를 한다니 이 얼마나 감격할 일입니까? 주보에 이 ..

격 려 사 오늘 새코리아청년네트워크와 서울대학교평화연구소 주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시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랜 기간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 관련 일을 해오고 있으면서 통일 후에 한국의 개발도상국 지원 경험을 잘 살려 북한을 제대로 잘 개발하고 발전시..

2년 임기의 통일교육위원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이번 제17기 통일교육위원은 총 1,010명이고 서울위원은 185명입니다. 통일교육위원들은 각자의 활동영역에서 향후 통일을 대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추석 전후로 남북이산가족상봉이 확정된 이후에 꾸준히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남북이산가족찾기 신청 접수처는 상시 열려있다. 남북이산가족찾기 신청 접수처에는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나와 돕고 있다. 남북이산가족찾기 신청을 접수하는 장면

북한을 방문하며 여러 곳을 다니면서 우리 일행 간에 오간 이야기이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가장 걱정 되는 것이 사람들이 북한 땅으로 와글와글 몰려가서 땅 사재기, 땅 투기를 할 것이고 자본주의 속성을 모르는 북한 사람들이 엄청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다. 북한은 토지가 모두 국가 소유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