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대한문 수문장 교대식과 관광객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안하길래 보았더니 여기저기서 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느라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사진 서비스를 하는 우리 수문장 젊은이들이 늠름했고 한국의 문화체.. 여행, 사진, 행사 2015.09.23
을사늑약 및 헤이그특사 파견 현장 덕수궁 중명전 덕수궁 돌담길 걸어가다 보면 중명전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이 보입니다. 중명전은 경운궁의 황실도서관인 수옥헌이 1906년 중명전으로 이름이 바뀐 곳으로 1905년 을사늑약 및 1907년 헤이그특사 파견 현장입니다. 전시된 자료를 보면서 힘이 없어 나라를 빼앗기는 가운데 길을 찾아보고자 .. 사회에 대하여 2015.07.26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한마당 모처럼 날씨가 화창했던 주말,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결정하는 참여예산한마당이 열렸습니다. 250명의 위원들이 240개사업을 놓고 각각 72개 사업을 고르고 다득점순으로 약 500여억원의 사업이 결정되었습니다.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위원이 결정하는 참여예산이 실.. 사회에 대하여 2012.09.03
서울외신기자클럽 서울외신기자클럽, 프레스센타에 있다. 실제 클럽 안은 이보다 두 배 정도의 넓이이다. 행사 당일 동 시간대에 두 행사가 있는 바람에 공간이 나뉘었다. 외신기자클럽 안에서 내다 본 시청 앞 광장 남산이 보이는 전경 덕수궁도 잘 보인다. 서울외신기자클럽 안에 걸려 있는 3장의 사진 중 하나 제목은 .. 여행, 사진, 행사 2009.12.09
다시 걷고 싶은 길 덕수궁 돌담길 날씨가 따뜻했다가 추워진 탓인지 덕수궁 돌담길은 한적하였다. 덕수궁 길 정동로타리 정동길도 한가하다. 적막한 길에 정동극장의 불빛이 유난히 화사하게 보인다. 분위기 잡고 싶을 때 가면 딱 좋은 '길들여지기' 2층 난간의 불빛은 더 따뜻하게 보인다.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는 터라 고구.. 여행, 사진, 행사 2009.11.18
걷고 싶은 거리 광화문 서울 시내에서 조용한 거리를 들라면 그리고 걷고 싶은 거리를 들라면 광화문이다. 가로수 사이를 걷다보면 역사박물관이 나오고 오래된 골목길들이 나온다. 낙엽이 다 떨어진 가로수들이 초겨울의 쓸씀함과 한적함의 주인공인듯 보인다. 광화문을 걷다 보면 광화문광장이 나오고 청계천이 나오고 .. 여행, 사진, 행사 2009.11.18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강의를 끝마치고 시청역에서 내려 사무실로 걸어오노라면 덕수궁 앞을 지나치게 되는데 그 시간이 덕수궁 수문장 교대시간이다. 다른 사람들은 관광차 와서 보는 행사를 매주 한번씩 보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지나던 사람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둥그렇게 모여 바라보며 연신 사진을 찍기에 바쁘다... 사회에 대하여 2007.11.19
서울의 가을 1 요즘 길에 나서면 은행잎의 노란색에 단풍의 붉은색에 취한다. 커다란 빌딩들 사이사이에서 마치 장식품처럼 서 있는 나무들이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드러나는 가을 색들에 아찔함을 느낄 때가 많다. “올해는 유난히 단풍이 곱다”는 이야기를 하고 듣고는 한다. 정말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나무따.. 살아가노라니 200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