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이가 명옥에게 보낸 그림책 명옥이로부터 그림책을 받았습니다. 우체부 아저씨가 책을 전달해주며 하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보내는 사람도 명옥씨, 받는 사람도 명옥씨네요." 고등학교 동창 명옥이 대학졸업후 모교에서 국어선생님을 오랫동안 하다가 몇년 전 퇴직하고 배운 그림으로 글을 써서 그림책을 만들.. 살아가노라니 2015.11.28
명옥이가 명옥이를 만나고 오랜 만에 명옥이를 만났습니다. 초중학교를 거치면서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를 본 적이 없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한 명이 있었습니다. 고집 세기로 이름난 세 성중의 하나를 가졌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30년이 더 지났는데 그동안 가끔씩 만나왔습니다. 어릴 적 .. 살아가노라니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