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토요일 오전에 강의가 있다 보니 강의후 점심시간에 그동안 밀렸던 친구들과의 만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주에서 근무하는 삼년 동안 제대로 만나지들 못하다 보니 그동안 연락은 하고 지냈지만 얼굴 보는 것은 3~4년만들입니다. 그동안 변화된 이야기, 아프신 부모님 이야기, 자녀들 ..

카톡으로 좋은 글이 와서 지인들과 나누었습니다. 내 속사람 잘 살게 하는 법 1. 아침 잠에서 깨어날 때 내 생명을 연장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 2.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늘을 바라보기 3.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4.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기 5. 가볍게 미소짓고 다니기 6. 걱..

주일 아침 예뜰에서 만난 가을 미소들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특강을 할 때 "인사와 악수" 부분에서 자료로 사용하는 사진이 위 사진입니다. "악수할 때 허리 굽히는 것이 맞는 것인지요?" "허리 굽힌 각도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까?" 위 사진은 20여년 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사업부에서 근무할 때 사진..

늘 저리 활짝 웃을수 있기를....

부모님의 산소를 찾은 날, 묘지공원에는 우리 가족만 있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는데 참 조용하고 평화로웠습니다. 두 분이 천국에서 평안하시다 생각하니 가는 내내 울먹울먹하던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그립습니다. 당신들의 미소와 웃음이.....

모처럼 찾은 학교 건물 엘리베이터 옆 벽에 붙은 글 "낭자, 가까운 층은 엘리베이터 아니 되오^^" 저절로 미소가 나오게 만드는 저런 재치는 어디서 나올까?

1971년 초등학교 6학년때 어린이날에 서울 대표로 전국모범어린이상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전국 특별시도 대표 11명, 중고등학교 대표 11명 총 22명이 상을 받았는데 문교부장관상과 대한교육연합회장상을 함께 받았습니다. 1박2일 일정에는 청와대방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육영수여..

우리의 몸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하고 정신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이 지어주는 <미소>가 필요하고 영혼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으로부터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듣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이러한 운동, 미소, 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을 하는데는 실습이 필요하며 습관이..

어느 봄날, 교회 소그룹의 날, 소그룹 가족들이 나들이 간 사진입니다. 저기 고양시에 있는 경마연습장으로 가서 눈이 시리도록 푸른 풀밭을 보았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린지가 꽤 되었는데 이 사진은 최선생님이 가져온 좋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메일로 받았습니다. 점점 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