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봄비가 필요한 분들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농부의 비를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으로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흡족한 은혜의 소낙비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날마다 주를 경외하고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성숙과 성장의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큰 교회 보다는 바른 교..

일년 만에 다시 찾은 베트남 하노이 거리는 여전히 분주하고 활기차 보였습니다. 기관 방문 일정 중간 차로 이동하는 동안 차창 밖으로 하노이를 스케치하였습니다. 여전히 받는 느낌은 젊은 베트남, 젊은 하노이라는 것입니다.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의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성도들이 믿음이 성장하면 이웃을 도와줍니다. 믿음이 더 성장하면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합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추억사진 (38) 조카들 큰 동생과 작은 동생의 장남, 장녀인 동갑내기 조카들 이렇게 어리고 귀여었던 조카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서 한 아이는 대학에 입학했고 다른 한 아이는 재수한다고 새벽에 집을 나간다고 합니다. 차근차근 자신들의 꿈을 잘 펼쳐나갈 수 있기를....

실패의 위험이 감당 못할 만큼 커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두려움에 맞서는 것은 성장을 위해서 치러야 할 대가이다. The risk of failure can loom larger than life. But facing fear is the price we must pay for growth. - John Ortberg

극동포럼이 열리는 세종홀에 왔습니다. 오늘의 특강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불확실성과 한국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할 예정입니다. 가끔 조찬에 나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러한 한국인들의 열심이 발전의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2011. 2. 17)

"아름다운 씨를 뿌리는 교회"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5) 2011년 올 한해 교회 표어입니다. 2011년 12월 31일 모두가 기쁨으로 거둔 열매가 많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벼르고 벼르다 시작하였다. <아름다운청년소그룹모임> 올해 내가 성경공부 목자로서 책임을 맡은 청년그룹이다. 교회에서는 남녀, 나이로 구분해서 만든 남선교회, 여선교회 등의 부서가 없어졌다. 대신에 일 중심의 부서들 - 전도부, 사회부, 예배부, 해외선교부 등 - 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보통 ..

Salvation is the miracle of a moment, Growth is the labor of a lifetime. 구원은 순간의 기적이요, 성장은 평생의 수고이다.

1979년 10.26사건이 나고 1980년 봄은 온 세상이 자유가 넘치는 듯 했다. 학교에서는 더 이상 학도호국단 단장을 뽑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투표하여 학생회장을 뽑기로 하였다. 어쩌다 문리대 선거위원장을 맡아 선거준비로 바빴다. 투표함을 주문하고 선거 벽보를 만들어 붙이고 나서지 않겠다는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