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아름다운청년소그룹모임>을 시작하며

평화 강명옥 2007. 5.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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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다 시작하였다.


<아름다운청년소그룹모임>


올해 내가 성경공부 목자로서 책임을 맡은 청년그룹이다.


교회에서는 남녀, 나이로 구분해서 만든 남선교회, 여선교회 등의 부서가 없어졌다.

대신에 일 중심의 부서들 - 전도부, 사회부, 예배부, 해외선교부 등 - 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보통 말하는 구역예배가 가족중심의 소그룹모임으로 바뀌었다.


그러다보니 부부중심의 소그룹 구성원도 아니고 대학생들과 20대 사회초년병들도 아닌 새로운 구성원들을 위한 그룹이 필요하게 되었다.


우리 <아름다운청년소그룹>, ‘Gold Single' 그룹이다.  

진작 공부를 시작해야 했는데 사정상 이제야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명단을 놓고 계속 기도는 해오고 있었다.


아름다운 청년들은 일터에서 소망과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내 주위에 이러한 청년들이 많다보니 모임을 교회 성도로 국한하지 않고 개방하였다.


말씀 읽고 그에 근거해서 각자 사는 삶을 나누다 보니 마음이 푸근해졌다.


솔직한 자기성찰

삶을 바라보는 진지한 자세

무엇이든 때가 되기를 기다릴 줄 아는 진득한 참을성

그리고 믿음의 성장에 대한 소망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에 대한 비전


앞으로 더 아름답게 성장할 ‘아름다운청년소그룹’으로 인해 기쁨이 하나 더 늘었다.



Christ's victory in the past gives courage for the present and hope for the future.

과거의 그리스도의 승리가 오늘의 용기가 되고 내일의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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