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요단강(River Jordan)은 발원지인 헬몬산 남쪽으로부터 흘러 갈릴리호수로 이어지는 상부요단강과 갈릴리호수 남쪽을 통과하여 요르단골짜기를 따라 사해에 이르는 하부요단강으로 나눠집니다. 요단강은 아람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이엘리사의 명령을 따라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잠그고 깨끗하게 된 곳..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마태복음 18:6) 커다란 연자 맷돌을 돌리면 말씀이 모래에 새겨집니다.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어 예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고치셨다는 가버나움의 집터에 세워진 베드로 기념교회입니다.

예수님이 보리떡 다섯 개와 두 마리의 물고기로 5,000명의 무리를 먹였다고 성경에 기록된 사건이 일어난 자리입니다. 주후 5세기경 비잔틴 시대에 처음 교회가 세워졌으나 지금의 건물은 독일 베네딕트 수도회에서 1936년에 지은 현대식 교회입니다.

성지순례시 반드시 먹는다는 '베드로 물고기' 갈릴리 호수 전경 함께 받은 식탁 이 날 생신을 맞은 주권사님을 위해 이권사님이 미역국을 준비해오셨고 생일상이 차려졌다. 갈릴리 호수가 식당 전경

고라신 가는 입구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여 평택 서정리 남부전원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중고등부 겨울수련회 "예수님과 함께 하는 1박2일"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청소년글로벌리더십 : 변화하는 세계와 열린공동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였습니다. 전날부터 수련회가 시작되어서 밤에 잠을 자지 않은 학..

지난 주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봉사단 선발 면접심사가 KOICA 해외봉사단훈련센타에서 있었습니다. 63기 해외봉사단원들은 1월중에 선발되며 국내훈련을 거쳐 4월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예전 KOICA에 근무할 때 봉사단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때가 봉사단 3기~8기였으니 오래전이었다는 생각이 듭..

후배가 교회 청소년부장으로 있는 평택 남부전원교회의 겨울청소년수련회 특강 요청을 받았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아침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가서 오전 9시반부터 11시반까지 2시간동안 80명에게 강의하는 것입니다. 강의 제목은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 변화하는 세계와 평화공동체”로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