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하이킹 양수에서 양재까지 공휴일 자전거를 가지고 전철을 타고 양수까지 갔습니다. 정류장마다 자전거를 가지고 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양수에 내려서 그림같은 풍경을 보며 자전거를 탔습니다. 오다가 능내역에서 늦은 점심을 했습니다. 19가지 반찬이 나오는 보리밥을 먹으며 한담을 나누었습니다. .. 여행, 사진, 행사 2013.10.19
바이크 데이트 자전거를 배우고 난 이후 저녁에 특별한 일이나 약속이 없으면 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러 나갑니다. 양재천을 따라 한강으로, 탄천으로 가다보면 풀벌레 소리 들으며 나무 잎 흔들리는 모습들 보며 생명과 쉼을 느낍니다. 속도가 느린 초보 선수를 앞세우는 남편은 앞에 가는 아내 뒷 모.. 살아가노라니 2013.08.19
한여름 한낮의 양재천 한여름 한낮의 양재천 평소 걷는 사람들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 그리고 피서나온 사람들로 붐비는 양재천이 조용합니다. 붐비는 저녁을 준비하는 양재천의 고요함이 내리쬐는 태양의 따끈따끈함만큼이나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3.08.16
자전거로 양재천에서 반포대교까지 양재천에서 출발하여 청담대교-영동대교-성수대교- 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까지 진출하였습니다. 비가 간간히 내리는 주말임에도 반포대교 밑은 열대야를 피해 나온 선남선녀들로 붐볐습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래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느는가 .. 살아가노라니 2013.07.29
한강 진출 드디어 한강 진출! 저녁11시 잠실선착장은 대낮같은 분위기입니다. 끊임없이 오가는 사람들, 자전거들... 서울 한여름밤의 풍경이 참 활기있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07.20
드디어 자전거 등용문에... 드디어 양재천에 나갔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잠깐 개인 저녁 무렵 평소 연습하던 학교운동장을 열바퀴쯤 돌고 양재천 자전거도로로 진출했습니다. 처음에는 정신없이 페달만 밟았는데 조금 지나니 스쳐지나는 풀냄새가 맡아졌습니다. 다리 몇 개를 지나니 등용문이 나.. 이런저런 생각들 2013.07.17
자동차와 자전거 이제 자전거를 탈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연습단계라 거리나 천변에 나갈 생각은 못하고 집 근처 학교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나마 자전거를 타게 되기까지에는 남편의 수고와 노력이 절대적이었습니다. 내게 맞는 자전거 고르기 타기 편하게 핸들과 안장 조정하기 무릎 다.. 살아가노라니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