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사 정미경을 기리며 중3때 한 반 친구로 만나 함께 시를 쓰는 특별활동을 하고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고, 고등학교 대학교를 함께 다녔던 친구 정미경 정혜엘리사벳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한 친구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슬퍼하는 가운데 사랑하는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 잔.. 카테고리 없음 2016.03.17
가나 출장 (7) 가나 CHV 가족 장례식 조문 현지 출장 중에 우리가 선발한 마을건강요원(CHV)의 아내 장례식이 있어 조문을 하였습니다. 가나에서는 사망 직후 바로 장례식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날을 잡아서 마을 전체가 일종의 축제 형식으로 장례식을 여러날에 걸쳐 치른다고 합니다. 지역보건국 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함께 .. ODA·통일·북한 2016.03.11
수의(壽衣) 말썽 어머니가 아버지와 당신의 사후를 미리 준비하신다고 무슨 보험인가에 드셨다고 했다. 되도록 자식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겠다는 뜻에서 하셨으려니 하고 무심코 지나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문제가 되었다. 어머니는 두 분의 수의를 받아놓으신 상태였는데 계약금액(한 분당 200만원)을 지불하.. 살아가노라니 200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