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의 가을 지난 주에는 사업 심의로 이틀간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 가서 종일 있다 왔습니다. 이렇게 예전 직장에 갈 일이 있고 예전 동료들과 새 후배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늘 일정이나 시간때문에 서둘러 갔다가 서둘러 오느라 찬찬히 둘러볼 틈이 없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 언.. ODA·통일·북한 2013.11.04
부부동반 송년모임에서 장미를 받다 남편의 고교동창 송년모임이 있었다. 프로그램 겸 사업보고서를 열심히 보는 회원들 신임회장의 인사말씀 신임회장단과 전임회장들의 케이크 커팅 바야흐로 대화는 무르익어 가고... 임원진들이 고생을 상당히 했다. 이날 증정된 책이 여러 권이었다. 김세웅.강명옥 저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 살아가노라니 2009.12.17
114년 된 교회 설립된 지 114년 된 교회의 모습이다. 강화도 민통선 안에 있는 교산교회는 그 오랜 역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50년쯤 된 교회건물과 소나무와 넝쿨장미가 아름다운 아담한 뜰은 말 그대로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었다. 매년 봉사를 가는 지역의 교회로 올해도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 믿음 이야기 2007.06.13
12월의 장미 연구실로 올라 가다가 그만 나도 모르게 웃고 말았다. 햇빛이 늘 따뜻하게 비추는 본관 앞 화단에 빨간 장미가 고개를 길게 빼고 예쁘게 피었기 때문이었다. 정말 요즘 꽃들이 왜 이러나... 철쭉이 철모르고 피더니만 이제는 장미까지 철딱서니 없이 12월에 꽃을 피웠다. 장미가 만발하는 6월이 가장 아.. 살아가노라니 200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