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114년 된 교회

평화 강명옥 2007. 6. 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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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된 지 114년 된 교회의 모습이다.

강화도 민통선 안에 있는 교산교회는 그 오랜 역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50년쯤 된 교회건물과 소나무와 넝쿨장미가 아름다운 아담한 뜰은 말 그대로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었다.


매년 봉사를 가는 지역의 교회로 올해도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갓 뜯어서 씻은 싱싱한 상추와 야채들, 올갱이묵, 김치, 고기볶음, 강화쑥으로 만든 떡...

너무 맛있어서 모두 과식을 했다.


그리고는 한마디씩 했다.


“이 맛있는 점심을 먹으려면 앞으로 1년은 기다려야 하니까....”



There is no better test of a man‘s integrity than his behavior when he is wrong.

잘못했을 때의 행동보다 사람 됨됨이를 잘 보여주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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