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선 예뜰의 겨울 이야기 조경업 하는 성도가 가져다 놓은 죽은나무들을 패서 겨울내내 뜨끈뜨근하게 땐다. 장작 패는 모습을 줄지어 앉아 보는 꼬마들의 시선이 진지하다. 작은 연못이 얼어서 물고기들은 수면 밑에서 동면에 들고 그아이들은 그 위에서 뛰논다. 물고기들의 꿈자리가 사나울 듯... 연초에 온 눈들이 녹지 않자 .. 믿음 이야기 2010.01.21
무쇠난로에 구워먹는 고구마 찬바람이 불면 교회 예뜰에는 무쇠난로가 놓여지고 항상 오가는 성도들이 모여있다. 무쇠난로 위에 놓여진 고구마 무쇠솥 뚜껑이 덮여있다. 고구마가 익기를 기다리는 성도들 알맞게 익어가는 고구마 이 난로와 고구마 굽기의 총책임자인 찬영이 자청해서 봉사하는 찬영이는 고구마를 만져보는 것으.. 믿음 이야기 200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