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요즘 특별히 점심 약속이 따로 잡히지 않는 한 점심시간이면 무조건 걷습니다. 보통은 양재천을 오가는데 오늘은 돌아오는 길에 근처 동산에 올라보았습니다. 나즈막한 동산은 오르기도 쉽고 내려가기도 편안하였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5.02.03
남산 산책길 (1) 점심을 먹고 가장 남산산책길에 나섰다. 계단이 나무라 밟고 올라가는 느낌이 좋았다. 제법 한참을 올라가는 길 남산의 개나리와 벗꽃 무리 개나리와 진달래가 잘 어울린다, 산책길 옆에 새로 만들었다는 냇가 길섶에 핀 꽃이 눈을 끌고 그 옆에 단풍낙엽이 또 눈을 끈다. 산책하는 사람들의 평화... 꽃.. 살아가노라니 2010.04.20
또 하나의 행복 : 덕수궁의 평화 후배가 찾아와서 점심을 같이 하고 청사 근처에 있는 덕수궁을 찾았다.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덕수궁주변에 있는 직장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던 차였다. 정말 무료였다. 덕수궁 안은 여러 사람들의 평화로운 모습으로 도심 안의 별천지 같았.. 일하며 느끼며 200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