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평화를 위해서는 좀 더 평화를 원하는 사람이 좀 더 손해를 보면 됩니다. 다툼이 생기면 좀 더 대화를 원하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좀 더 손해를 보면 됩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투표를 마쳤습니다. 한참 줄을 서서 기다렸다 했는데 주어진 권리 행사해야지요^^

대선이 끝나면 언제나 선거 때가 되면 기대하고는 합니다. 우리나라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우리 국민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지 그런 이야기들을 듣고 싶은데 대신에 온갖 비방과 흑색선진으로 시끄럽습니다. 내일 대선이 끝나면 누가 되든 제대로 된 반듯하고 역량 있는 인..

대통령은 정직하고 공정한 저울추와 되를 가지고 공정한 기회를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오후2시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성 평등 관점으로 본 톺아보기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어느 분야이든 실력으로 대결해야지 ‘여성’인 것이 ‘비혼’인 것이 무슨 대단한 약점인 것처럼 언급하는 그 심정들이 이해가 안된다. 이 땅의 반인 여성들이 놀라고 이런 저런 이유로 늘어나는 ‘비혼’들이 노할 일이다. 여성이라고 의원 안 뽑았나? 비혼이라고 의원으로 안 뽑혔나?..

애국가가 대한민국의 국가가 아니라니?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그렇듯이 국민학교에 들어가서 애국가를 배웠고 우리 역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요즘도 공적인 행사에 참가해서 애국가를 부를때마다 울컥하는 감동이 있습니다. 참 힘들게 버텨온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입니다. ..

낙선하신 분들에게 위로드립니다. 소망을 가지고 지금부터 미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당선하신 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이번 선거기간동안의 마음으로 일해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뛰신 분들 모두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나라 일꾼들을 뽑기 위해 고민하며 걱정하며 투표한, ..

공천 탈락과 무소속 출마와 낙선의 경험에 대하여 요즘 각 당마다 공천 탈락으로 인한 후유증과 소용돌이가 상당히 거셉니다. 공천 탈락으로 갈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정...잘 이해합니다. <고민 - 출마 결심 - 공천신청 - 공천탈락 - 고민 - 무소속 출마 - 낙선 - 긴 후유증> 을 경..

정치판에서 더 이상 심판이란 단어를 듣고 싶지 않다 선거의 계절, 정치의 계절이 왔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세계가 부산하다. 그리고 부쩍 심판이란 단어가 난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더 이상 정치판에서 심판이란 단어를 듣고 싶지 않다. 무엇은 잘했고 무엇은 잘못했다. 잘못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