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아프리카에 보건의료 ODA 전문가들을 파견하다 오늘 아프리카에서 활동할 보건의료 전문가가 처음으로 출국하고 순차적으로 6월 하순까지 파견됩니다. 지난 주 내내 교육이 있었고 오늘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마지막 교육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파견되는 가나, 르완다, 에티오피아,..

국제개발협력 업무 및 연구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 한국국제개발연구소 인턴 채용 Korea Intern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KIDI)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KIDI)에서 함께 일할 인턴을 채용합니다.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는 정부개발원조(ODA) 관련 연구 및 관련..

우리 연구소 출근 9시30분, 퇴근 5시30분으로 하루 7시간 근무(35시간)로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 6시간 근무.대한민국에 새로운 바람이 불수 있을까요?^^ [특집| 주30시간 노동]하루 6시간 근로, 남의 나라 얘기 아니다media.daum.net보리출판사는 지난 1일부터 오전 9시 출근 -오후 4시 퇴근을 의무..

자메이카 (6) 아동폭력 방지 포스터 자메이카 보건환경부를 방문했을 때 로비에 걸려있던 포스터입니다. 우리 지구촌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 귀하게 제대로 잘 키워야지요.

자메이카 (5) 바닷가 자메이카 킹스턴 공항은 바닷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출발 전 공항 옆에 있는 항구를 찾았습니다. 인공의 흔적이 거의 없는 자연 그대로 바닷가에는 몇 사람이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배 옆에 써 있는 ‘Prosperity' 이름 그대로 한적한 항구가 사람들로 ..

자메이카 (4) 자메이카 가면들 데본하우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오면서 입구에 기념품가게에 들렀습니다. 다양한 민속품과 그림들이 있었는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가면들이 자메이카 사람들의 특생을 보여주고 있는데 모두 눈을 감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주인..

파라과이 (5) 대통령궁 앞 건물 벽화 주말 오후, 아순시온 시내를 탐방하는 중에 대통령궁을 지나게 되었다. 자동차가 지나는 도로 바로 옆에 있었는데 지키는 사람이 없이 한가해서 의아했다. 차에서 내려 앞에 가보니 저쪽 나무 그늘에 군인 한 사람이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대통..

파라과이 (3) 하이트맥주와 고양이 아순시온 탐방 중에 한국식품점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불과 열흘 전에 한국을 떠났는데 한국식품점이 왜 그리 반가왔던지.. 한국식품점에는 웬만한 한국 식자재와 먹거리들이 다있었다. 야식으로 사발면을 사들고 나오는데 입구에 하이트를 쌓..

파라과이 (2) 볼인사 중남미 출장을 다니면서 가장 익숙해지기 어려운 것은 언어도 아니고 음식도 아니고 인사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뺨을 대는 볼인사가 여자끼리는 아주 자연스럽고 남녀간에도 볼인사가 가장 정중한 인사로 피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하면 할수록 어색..

공식적인 자리이든 거리에서든 파라과이 사람들이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이 떼레레이다. 컵에 차용 빨대가 있고 찬 물이 들어 있는 물통도 셋트로 들고 다닌다. 파라과이에서 우리 업무를 지원해주었던 보건부 직원 페드로는 가죽으로 싼 떼레레와 물통을 늘상 들고 다녔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