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고창 탐방시 점심은 상하농원에서 먹기로 했는데 농원에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어째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니 할로윈데이 장식을 해놓은 것이었습니다. 사방에 주황의 호박, 검은색 모자, 하얗고 검은 해골들이 널려있는데 졸지에 할로윈데이 축제 분위기로 입장하는 듯 했습니다. 점심.. 여행, 사진, 행사 2019.11.01
두부마을 요즘은 어디를 가도 '두부마을'이 눈에 띈다. 간혹 '흑두부마을'도 보이고... 수련회가 끝난 다음날이라 교회에서 주일 점심이 없었다. 그래서 평소에 가보자 했던 옆 동네의 두부마을로 가보기로 했다. 다양한 음식 종류가 있었지만 가볍게 두부마을정식을 먹기로 했다. 두부와 미역무침이 나오고 야.. 이런저런 생각들 2006.07.31
선물 얼마 전에 직원 부인이 집에 인사를 왔다. 오전에 왔는데 손에 커다란 접시를 들었고 보니 녹두와 호박을 얹어 직접 만든 떡이었다. 뜨뜻한 떡을 받으며 손수 만들어 식기 전에 들고 온 부인이 새삼 다시 보였고 그 정성 때문에 고맙기도 했다. 그 떡과 더불어 받은 또 다른 선물은 향내가 나는 큰 장식.. 살아가노라니 200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