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1982년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에 함께 입사했던 동기모임 <82회>가 부부동반으로 송년모임을 가졌다. 함께 저녁을 먹고 예술의 전당에서 말러의 교향곡 8번을 감상하였다. 30년전 20대에 사회에 첫걸음을 내디딜 때 만나서 야근을 정상으로 알고 치열하게 지냈던 동지들^^ 이젠 ..

어제는 <정치학 입문>, 오늘은 <세계속의 한국> 기말고사가 끝났다. 객관식 시험 채점할 답안지는 180명이다. 거기에 기말고사 대신 보고서를 제출하는 <국제이해교육> 채점은 40명.... 이번 주 부지런히 평가를 해야 한다. 기한 내에 해야 하는 일들과 밀린 숙제(일)까지..

오늘도 하루가 다 저물었다. 아침인듯 했는데 벌써 저녁이다. 세월 흘러가는 속도가 나이에 비례한다는데 요즘은 곱하기두배 같은 느낌이 든다. 50km가 아니라 100km 같은 느낌인데 미리 나이를 먹은 건가? 2012년이 코 앞이다...

2011년의 하반기가 새로 시작되는 오늘 비전과 소망을 다시 품을 수 있기 바랍니다.^^ 영적 침체 Spiritual Paralysis 비전을 품은 사람들도 모든 사람들이 부딪히는 동일한 문제에 봉착하곤 합니다. 하지만 비전이 있는 사람들은 그 문제들로 인해 무너지기 보다는 곧 그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데 자신의 역량..

"아름다운 씨를 뿌리는 교회"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5) 2011년 올 한해 교회 표어입니다. 2011년 12월 31일 모두가 기쁨으로 거둔 열매가 많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첫날 0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후 오밤중에 참을 먹은 관계로 오랜만에 푹 잠을 자고 오후에 집을 나섰다.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도착한 경복궁 앞에는 마침 수문장교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늘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수문장교대식이 진행되는 동안 사람들은 연신 수문장 옆에 가서서 사진을 찍..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아쉽게 지나갔습니다. 기쁨과 소망의 새해 201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강명옥의 평화일지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꿈과 계획을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