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송구영신 예배

평화 강명옥 2009. 1. 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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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일 0시.

교회에서 예년과 같이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교회에 미리 도착해서 ‘기도카드’를 적어 냈다.

목사님은 전 성도들의 ‘기도카드’ 내용에 대해 올 한해 기도하실 것이다.


눈을 감고 기도하자니 지난 일 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참 바빴고 거둔 것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며 살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하다.

건강하게 일 년을 살았고 지속해서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하다.

우리 부부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잘 지내고, 함께 한 모든 것이 또한 감사하다.

일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이 감사하다.

내 이웃과 친구들을 돌아보며 기도할 수 있게 하신 것이 감사하다.

송구영신 예배 자리에 서게 하신 것이 감사하다.


그래서 작년 우리 가족의 기도 제목 ‘하나님 뜻에 따라 살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는 이루어졌다.


올해 2009년 우리의 기도 제목도 또한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1.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세요.

2.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게 해주세요.

3. 피스빌, 피스북, KIDI(사단법인 한국국제개발연구소), KIDC(주식회사 한국국제개발컨설팅) 등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사랑하게 해주세요. (사람, 사회,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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