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교회 지역봉사

평화 강명옥 2009. 6. 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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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는 정규적으로 봉사활동을 나간다.

 

매달 교회 지역 복지관에 가서 의료, 이미용, 영정사진, 가사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6월6일이면 서울에서 떨어진 지역으로 봉사를 나간다.

지역의 교회 또는 교회연합회와 합력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데 보통 한 지역에 3년 정도를 가고 있다.

작년에 충북의 한 지역을 정해서 봉사활동을 다녀왔고 올해도 그 지역으로 갈 예정이다.

 

또한 2년마다 해외봉사를 떠난다.

올해도 8월중 몽골로 해외봉사를 갈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역봉사에는 총 96명이 참여하게 된다.

진료팀은 내과, 통증의학, 치과, 안과, 소아과, 정형외과, 재활외과, 가정의학 등을 담당하고 약국팀이 함께 일을 한다.

이미용팀과 사진팀은 국내외에서 어디서든 인기가 높아서 그만큼 쉴 시간도 없이 바쁜 팀이다.

가사봉사팀은 거동이 어려운 지역의 독거어르신 댁들을 방문해서 집안 청소와 빨래를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전도팀이 각 팀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된다.

안내, 접수 등을 맡은 봉사자들은 전천후로 봉사현장에서 뛰게 된다.

 

작년에는 진료 810건, 이미용 106명, 영정사진 151명, 가사봉사 6가정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올해는 작년에 잘하더라는 소문이 퍼져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오고가는 시간이 있어 출발은 새벽 6시 정각에 한다.

선발대는 4시 30분에 출발하게 되어 있다.

 

사전교육을 받으며 함께 그 지역의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봉사활동 준비와 진행에 대해 기도를 하였다.

나이와 성별과 직업에 관계없이 매년 6월 6일이면 새벽부터 일어나 달려나오는 성도들의 삶이 항상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평탄의 길이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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