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이주호 차관(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특강

평화 강명옥 2010. 2. 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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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도산 조찬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이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강의 후에는 이 차관과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짧은 시간이나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의 면면이 교육 관련 인사들이다보니 질의응답도 좋은 공부가 되었다.

 

정부의 교육정책의 기본은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 교육비 부담없는 학교’이다.

교육정책 기조는 교육의 본질이 살아나도록 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추구한다.

현재 교육 여건은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서민들을 위한 교육정책 수요가 늘고 있고 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 공교육 경쟁력 향상, 창의․인성 교육 강화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내용 중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창의와 인성 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등 학교에서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확대하는데 동아리, 봉사,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대학의 사회봉사화 참여를 활성화해서 봉사하는 리더십을 배양하고 대학의 ‘봉사역량’에 대한 평가와 정보공시에 대한 것이었다.

 

급변하는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서 이웃을 돌아볼줄 아는 봉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

또한 함께 살아나가는 국제사회에서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나라가 애를 쓰듯이 어려운 이웃국가를 돌아보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 청소년과 젊은이들로 하여금 봉사하는 리더십을 배양하는 교육을 한다는 것이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그리고 기대도 된다.

 

여기에는 사회봉사를 주도하는 각 민간단체들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한다.l

독립 후 그리고 이어진 6.25 전쟁이후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의 있기까지에는 우리 후세대 교육에 대한 열정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자타가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오늘의 교육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 교육 정책에 ‘배려’와 ‘봉사’가 포함되었다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성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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