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서울사람들은 행복한가요?

평화 강명옥 2010. 6. 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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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을까요?

 

서울시가 서울의 전반적인 사회상을 파악하여 시정운영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쓰기 위해 2009년 한 달간 2만 가구(15세 이상 46,153명)와 거주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서울서베이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서울사람들의 <행복지수>는 2005년보다 0.23점 증가한 6.63점(1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건강상태>, <자신의 재정상태>, <주위친지친구와의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 모두 만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사람들은 가구당 1.03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으며 2.57대의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1인당 하루 평균 1.88시간 인터넷을 사용하며 TV시청은 2.45시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하이서울뉴스

http://inews.seoul.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40&aid=171561

 

 

특히 <기부율>과 <자원봉사 참여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은 한국 사회가 서로를 돌아보는 살기 좋은 사회가 되어간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부율>

구분

2006

2007

2008

2009

비율(%)

34.6

37.0

44.5

46.9

 

 

<자원봉사 참여율>

구분

2006

2007

2008

2009

비율(%)

12.8

18.5

21.3

21.7

 

 

그리고 서울사람들은 재테크를 하는 방법에 있어 금융기관예금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노후준비로는 보험과 은행저축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수치를 보면서 이 질문을 받아보지 못한 나는 각 질문에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대체로 서울사람들은 예전에 ‘서울의 찬가’ 가사처럼 아름다운 서울에서 살려고 하는 거겠지요?

 

 

서울의 찬가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 만나서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렵니다.

 

 

꽃이 또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보라 쳐도

변함없는 내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헤어져 멀리 있다 하여도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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