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평화 강명옥 2011. 5. 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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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저녁 예술의 전당에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합니다.

그 때 부를 노래 중에 <서시>가 있습니다.

<서시>를 연습하면서 스스로 목숨 줄을 놓아버린 젊은이를 생각했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조금만 더 사람들이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조금만 더 사람들이 옆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고 돌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점점 확산되는 SNS 세상에서 글을 쓸 때 상대를 배려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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