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올해 GIP 동문회장이 된 이래 매학기
졸업식 및 입학식에 참석하여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에게는 꿈을 펼치라고
입학생들에게는 꿈을 꾸라고 이야기 합니다.
<GIP 동문회장 격려사>
오늘 여러분들의 졸업과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가 24년전 많은 기대를 안고 참석했던 입학식과 21년전 꿈과 소망을 가지고 참석했던 졸업식을 생각나게 합니다.
현재 500여명이 되는 GIP졸업생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각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졸업생 각자의 발전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와 국제사회의 발전과 평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이 다르고 일하고 있는 곳이 달라도 우리 GIP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GIP에서 공부하면서 어떻게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할 때에도 그리고 일하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하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평범하면서도 그러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GIP인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공부와 많은 고민을 하고 인생의 한 단락을 매듭짓는 졸업생들에게는 GIP에서 품게 된 꿈과 비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GIP에서 공부하겠다는 선택을 한 신입생들에게는 주어진 기간 동안 세계와 70억 인구를 품는 큰 꿈을 꾸고 키우라는 격려를 보냅니다. 그러나 어떠한 선택을 하든 선택한 자리에서 어떻게 노력하든 그리고 어떤 길을 선택하든 그것은 전적으로 각 개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공부를 하는 것이나 일을 하는 것에서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곳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앞으로 나가는 디딤돌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곳이 어디이건 간에 여러분이 가진 좋은 능력과 열정으로 여러분이 있는 자리에서 나를 발전시키고 세상을 좋게 만들어가는 리더가 되기 바랍니다.
좋은 세계를 만들어가는 동역자인 여러분, 선배로서 무한한 믿음과 사랑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GIP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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